병원소식

언론보도


부산아이파크, 1골당 1백만원 적립 ‘Goal Dream’프로젝트 진행

조회 2,928

구포성심병원 2018-09-18 15:11







부산아이파크, 1골당 1백만원 적립 ‘Goal Dream’프로젝트 진행



93a76a488fe8d09883fcc3a7d7a9bde8_1536367571_5299.jpg




부산아이파크가 구포성심병원과 함께 1골당 1백만원을 적립하는 ‘Goal Dream’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Goal Dream’ 프로젝트는 부산아이파크가 K리그 경기 시 기록한 1골당 1백만원을 적립해 구포성심병원이 위치한 서부산권(북구, 강서구, 사상구민) 주민들에게 심장질환과 관련된 시술, 관절질환과 관련된 수술 등을 지원하는 의료 관련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번 Goal Dream 프로젝트는 서부산권인 강서구 체육공원에 클럽하우스가 있는 부산아이파크와 부산 북구에 위치한 구포성심병원이 지역민에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주고 의료지원이 취약한 주민들에게 의료지원 혜택을 골고루 나눠주기 위해 이뤄졌다. 두 기관은 이번 Goal Dream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펼치기로 했다. 

1983년에 개원한 구포성심병원은 총 13개의 진료과목과 32명의 전문의, 251병상 규모와 연간 약 35만 명의 외래 및 입원환자가 찾는 부산 대표 지역 거점병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구포성심병원은 독거노인 건강음료배달사업 후원, 지역민을 위한

문화아카데미 '심(心)아카데미' 개최 등 평소에도 지역 내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박시환 구포성심병원장은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대표 프로구단인 부산아이파크와 함께 지역민들을 도울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 함께 해주시는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님과 선수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 지역민과 지역을 위해 함께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만희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는 “부산의 지역 거점 병원과 지역민에 대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K리그1 승격을 위한 순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프로젝트가 선수들이 승리하는데도 작은 동기 부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리그2 최다 골(58골)을 기록중인 고경민은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사회공헌프로젝트를 실시 할 수 있어 기쁘다. 내가 넣은 골로 지역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다면, 나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단들이 힘을 합쳐서 최대한 많은 골을 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아이파크는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캠코 희망울림FC를 2기로 출범해 부산 지역 6개 학교 144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축구교실운영, 여름방학 1박2일 축구캠프, 오사카 축구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맥도날드와 함께하는 학교 방문 축구교실을 통해 부산 지역 연간 110개교를 방문하며 총 2만여명을 대상으로 축구 방문 교실, 지도자 연수 프로그램, 축구 용품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교육 부문에서 연간 1억원 이상 후원한 단체를 대상으로 주는 교육 메세나 탑을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 5월에는 프로축구연맹이 미디어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가장 팬 친화적인 팬 프렌들리 클럽에 선정된 바 있다. 부산아이파크는 홈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는 골 수만큼 추첨을 통해 선수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아디다스 축구화를 제공하는 아디다슛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며 축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