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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성심병원, 종무식 문화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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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성심병원 2018-01-25 10:29




구포성심병원, 종무식 문화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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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성심병원이 29일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구포성심병원은 타 기관에서 시행치 않은 특이한 종무식을 준비해 점심시간에 특식을 먹으며 진행했다.

2012년부터 진행된 특식과 함께하는 종무식은 올해로 벌써 5년째다.

식순에 맞게 진행되는 종무식이 아닌 양식·일식·중식 등 병원에서 보기 힘든 음식들을 준비하고 직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음식을 먹으면서 가볍게 병원장의 덕담을 듣고 궁금하거나 바라는 점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홍근 구포성심병원 병원장은 “한 해를 돌이켜 보면 병원이 이렇게 성장하고 무사히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직원들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한 해의 마지막까지 직원들을 행사로 모으거나 불편함을 주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유롭게 일할 수 있고 이로 인해 행복함을 느끼고 그 행복이 고객들에게 나눠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한 해 동안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