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성심병원 간호부는 12월 3일 부산 북구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5월 개최된 ‘행복 나눔 바자회’ 수익금과 직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기금으로 이뤄졌으며, 장애인 복지시설인 평화의 집, 베데스다원, 노인복지시설인 정화양로원 등 세 곳에 전달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생활용품 구입과 일상생활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복지 서비스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포성심병원 간호부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포성심병원 간호부의 기부 활동은 매년 이어져 온 지역사회 복지 증진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구포성심병원은 앞으로도 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복지시설을 지속 후원할 예정이다.
구포성심병원 간호부, 평화의 집·베데스다원·정화양로원에 기부금 전달 - 일요신문(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504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