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이가 놀다가 다쳐서 성심병원응급실로 갔더니 발가락 부러져서...수술해야 된다고 함...
아이들은 왠만해서 수술안한다던데..그리고 부러진거치곤 애가 생각보다 잘 다녀서 이상해서 오늘 다른 병원으로 감..
거기선 금갔다고 깁스하면 된다고함......너무나 다행이라 맘이 놓이면서
성심병원은 뭔가 싶어 ..황당함...그새 붙었나 싶어 다시 성심병원으로 가서 의사면담...
토요일 찍었던 사진보더니 금갓다고 함....토욜 응급실서는 부러졌다고 수술이야기 햇다고 하니...어이없게....".아주머니!! 금도 골절이라고 한다"며 오히려 나를 무시하듯 이야기함...금은 골절이라 이야기하지만 수술해야한다고 했다는건 어떻게 설명할것인지...따지로 간것도 아니엇기에
응급실서 오진이었나보다고 실수한거 같다고 미안하단 소리만 햇음 이 의사가 진료한것도 아니니까 그냥 넘어갔을텐데
분명 골절에 수술이야기까지 했다고 햇는데도 한심한듯 금도 골절이닷 ! 더이상 이야기할 필요없다는 식...그렇게 이야기하고 끝....
뭐 이런 병원이 다 있나 싶음....의사들 자기과실 인정안하는건 알고 있었지만....그의사 잘못을 따지는 것도 아닌데 이건 좀 아닌듯...
말하는 투고 무지 기분나쁘고.... 의사들 자기들 오진에 두려워 말고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사과할줄도 좀 압시다!!! 병원이 여기뿐인것도 이니고 안오면 그뿐이지만 병원측도 이런사실을 알았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