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지가 입원해서 몇일째 병원을 왔다갔다 하는 중입니다.
근데 병원 1층 뒷편쪽에 출입문마다 휠체어탄 환자를 비롯해서 여러 환자들이 흡연을 하고 있더군요. 지나갈때마다 담배연기때문에 넘 힘듭니다. 지나다니는 병원관계자나 주위의 편의점측에서 한번씩 이야기는 하는것 같아보였지만 여전히 한 3일째 다닌결과로 변함이 없는것 같습니다. 병원주위에 살아서 항상성심병원에서 치료받고 많은 도움을 얻는 우리지만 이런측면은 정말 안좋아 보입니다. 병원도 커지고 좋으신 의사선생님도 많아지고 병원이 외형적으로 좋아지는 측면에 비해 환자들의 안전이나 편의를 고려하지 않는 이런점이 고쳐지지 않는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담배피는거야 뭐라고 하겠습니까! 정확하게 흡연할수 있는 구역에서 피신다면

이제부터라도 고객들이나 환자들이 몰지각한 흡연자때문에 인상 찌뿌리지않게 병원측에서 조금만 신경써주세요. 담배연기때문에 일부러 쭉 둘러서 앞문으로만 갈수는 없지 않습니까
부탁드립니다. 원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