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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성심병원 박시환 병원장, “사랑의 인술로 지역거점병원 위상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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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성심병원 2022-09-06 09:37


박시환 병원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사랑의 인술을 실천,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지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83년 5월 환자 중심의 선진형 의료문화를 실천하는 지역병원을 목표로 부산 북구에 개원한 구포성심병원.
설립자인 박홍근 이사장은 병원이 위치한 구포동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겠다는 일념으로 지난 40여년을 오직 한자리만 지켜왔다.


병원이 위치한 구포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학창시절을 보낸 박홍근 이사장에게
지역에 대한 사랑과 애착은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고.
‘구포’라는 지명을 병원이름에 넣은 이유도 바로 ‘지역을 위한, 지역에 의한’ 병원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구포성심병원은 개원 이래 한 자리에서만 3차례 확장공사를 했을 정도로 지역을 지키면서 지역과 더불어 발전하는 병원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2018년 5월 개원 35주년을 맞아 박홍근 이사장의 뒤를 이어 취임한 박시환 병원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지역주민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병원이 이만큼 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설립자의 뜻을 받들어 지역사회에 대한 고마움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관절척추센터, 심장혈관센터, 족부센터, 뇌혈관센터, 소화기센터 등
부산·경남지역 최고 수준의 전문센터를 갖추면서 대학병원 수준의 협진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행복을 지키는 진정한 지역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 구포성심병원은 특히 척추관절 분야에서 뛰어나다는 평가인데.

병원 역사만큼 진료과별로 최고의 의료기술, 최신 지견(知見)을 갖춘 전문의를 영입, 확충함으로써
진료 분야별 전문센터를 신설·강화하고 있다.
진료과별로 정기적 콘퍼런스 등을 통해 끊임없는 연구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병원의 첫 출발을 정형외과로 시작한 만큼 척추관절 분야에서는 지역에서 가장 뛰어난 수준이라고 자부한다(박홍근 이사장, 박시환 병원장 모두 정형외과 전문의다).
특히 인공관절수술 전문병원이자 어깨, 무릎, 발목 등 세분화된 센터에서 최고의 의료진이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 내과 분야에서도 상당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들었다.

2000년대 중반 부산 북구에서 최초로 심장혈관센터를 개소해 심장스텐트시술을 시작했다.
24시간 운영되는 심장혈관센터에서 빠른 진단, 시술을 통해 지역 내 심장질환사망률도 크게 줄었다.
관상동맥조영술은 1만5000건 이상, 관상동맥중재술은 5000건 이상 시술했다.
그 노력의 결실로 대한심장학회 심혈관중재연구회가 인증하는 심혈관중재시술기관으로 지정돼 실력을 인증받았다. 


-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소화기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검사만족도는 어떤가.

소화기센터 방문고객들의 기다리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과감하게 투자해
위내시경의 경우 월 1200건 이상, 대장내시경은 월 250건 이상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2019년에는 대한소화기내과경학회로부터 소화기내시경과
관련한 환자안전 및 제반의료 질의 우수성을 인증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


- 지역사회를 위해 어떤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나.

부산시병원회를 비롯해 부산지검 형집행정지심의위원회, 부산서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부산어린이어깨동무, 북구장애인협회 등다양한 기관에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아이파크축구단과 협약을 맺고 심장병어린이를 돕는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북구태권도협회 명예회장을 맡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구포성심병원의 청사진과 미래는.

코로나19 위기를 비롯해 병원업계의 무한생존경쟁, 저수가정책 등으로 인해 갈수록 의료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
반면 의료소비자들의 수준과 욕구는 높아지고 있어 고객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이지 늘 고심 중이다.
우리 병원은 이러한 현실을 바탕으로 선진의료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구포성심병원을 지역거점병원으로 발전시키고 역량을 더욱 키우겠다.
올해 신설하는 호흡기내과를 비롯해 다양한 진료과목을 통해 주민을 위한 수준 높은 의료환경을 만들 것이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정부, 지자체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공적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늘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도게 고마움을 꼭 전하고 싶다. 

http://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57682
출처 : 헬스경향(http://www.k-healt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