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성심병원은 최근 근로복지공단이 발표한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 상위 5% 이내 우수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는 산재보험 의료기관 중 인력, 시설 등 7개 영역 41개 세부항목 분류를 기준으로 전국 5500여 산재의료기관을 평가해 상위 5% 이내 30개 병원을 선정, 우수의료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구포성심병원은 1983년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개원한 이래, 현재 10개 진료과목 23개 진료과를 둔 병원으로 성장발전 했다.  

구포성심병원은 지난 3월부터는 신경외과(전문의 박성순)를 개소해 뇌혈과질환(뇌출혈, 뇌경색) 두부외상, 척추질환 등의 집중진료와 응급수술을 위한 시스템을 도입, 부산 병원급 병원 최초로 MRI 3.0 테슬러를 도입하는 등 올해 31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향한 꿈을 펼치고 있다. 

2014-5-29 아시아투데이 김옥빈기자

2014-5-29 일요신문 하용성기자

2014-5-29 CNB뉴스 최원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