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하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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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개의 글이 있습니다.

  • 답변
    혈중 요산이 증가하는 경우는 요산의 과도한 생성 때문에 나타나기도 하고 콩팥으로 배설되는 과정이 이상이 생겨 나타날 수도 있으며 두가지 이상이 복 합적으로 생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통풍은 요산의 대사과정에 어느 한 가 지라도 이상이 있으면 나타나는 대사 질환인 셈입니다. 그러나 혈중 요산치가 일시적으로 높다고 해서 곧 통풍이 발병하는 것은 아닙니다. 혈중 요산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요산의 결정체가 더 쉽게 형성되어 여러 조직에 쌓이게 되 고, 이런 상태가 10년 20년 정도 지속되고 난 다음 여러 가지 유발 요인에 의해 서 통풍의 증상을 일으킵니다. 그러므로 일단 통풍의 증상이 생겼다는 것은 대개 10-20년 전부터 혈중 요산이 비정상적으로 높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통풍성 관절염의 급성 발작을 일으키는 요인
    1. 음주 2. 수술 3. 감염 4. 일부 약물의 복용 5. 방사선을 이용한 암치료 6. 과식과 과로 7. 심한 운동이나 심한 타박상
  • 답변
    통풍은 주로 40대 이후의 남자에게 발생하며 여성은 전체 통풍 환자의 1%정 도를 차지하고, 특히 폐경기 이전의 여자 환자는 유전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단히 희귀합니다. 그러므로 폐경기 이전의 여성에게 급성 관절염이 있을 때 통풍은 가장 나중에 고려해야 하는 질환일 정도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식생활이 점차 서구화되어가면서 통풍의 발병 연령이 과거보다 낮아져서 20-30대에도 발병하기도 하는데, 이는 발병 가능성이 있던 사람들이 식생활 등에 의해 발병이 앞당겨지는 것이지, 과거보다 통풍에 잘 걸리는 사람이 늘 어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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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풍은 요산의 대사에 이상이 있는 대사질환이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직접 적인 원인을 찾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일부의 환자에서는 원인이 되는 질환, 예를 들어 암환자의 경우 암치료중이나 치료후, 특정한 몇 가지 약물, 신장질 환 등에 따라 2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산의 대사에 관여하는 특정한 효소의 결핍이 있으면 통풍이 발생하며, 이런 경우에는 성염색체나 상염색체 에 의존한 유전을 하게 됩니다. 그 이외에 대부분의 통풍 환자는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유전되는 방식과 같이 다양한 인자의 영향을 받아 가족내에서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전체 환자에서 가족적으로 발생하는 환자의 빈도는 대개 30-40% 사이에서 유전의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가족중의 한사람 이 통풍이나 혈중 요산이 정상보다 높다면 가족 구성원은 혈액검사로 요산치 를 검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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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닙니다! 치료할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비록 치료가 어려운 병이 라고는 하지만 불치병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그 원인이 다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100% 확실한 치료법을 제시할 수는 없지만 최근 들 어서 여러 가지 치료법이 많이 개발되었습니다. 항암요법과 마찬가지로 종래 에 사용하던 여러 약제와 새로 이 분야에 도입된 면역억제제와 또 그러한 신 물질들을 복합해서 사용하는 새로운 치료법들이 개발되어 아주 좋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치료가 조금 어렵기는 하지만 불치병이 라고 생각하고 치료를 일찍 포기하거나 체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이 흔한 병들 역시 아직 완치할 수 없는 병이지만 많은 환자들이 약을 먹고 혹은 주사를 맞아서 혈압이나 당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약도 먹지 않고, 주사도 맞지 않으면서 고혈압이나 당뇨를 치료할 수 있는 방 법은 아직 없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고혈압이나 당뇨는 완치하는 것이 아 니고 조절하는 것으로 알면서도 병원으로 열심히 치료하러 다니면서 류마티 스 관절염은 왜 완치가 안되느냐를 따지면서 일찍 치료를 포기하는 것입니까? 이 병은 10명중에 한 명은 저절로 낫고 나머지 환자들 중에서도 약 60-70%는 약으로 좋은 치료결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잘 조절해 나가면 된다는 생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만약 완치가 안 된다는 생각에 지레 치료를 포기한다면 고혈압이나 당뇨, 간염 같은 질환은 왜 병원에 꾸준히 치료 받으러 다니는가를 먼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다같 이 잘 조절하고 일상활동 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는 생각에서 치료를 받 아야 완치가 되느냐 안되느냐를 따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생각입니다. 즉, 류마티스 관절염은 치료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꾸준히 치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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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관절내에는 압력을 느끼는 아주 예민한 조직이 있다고 추측되고 있습니 다. 그래서 기압이나 날씨의 변화를 아주 예민하게 느끼게 됩니다. 정상적인 관절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일단 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이러한 기압의 변화를 더욱 예민하게 느끼게 되기 때문에 흐리거나 비가 오거나 하는 기압 변동이 있는 날씨에는 더 아프게 됩니다. 그리고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가 아니더라도 흐린 날씨에 관절이 더 아프다고 느낀다면 일단을 관절내에 어떠한 형태로든 관절염증이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거나 기압의 변 동이 있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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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류마티스 관절염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그 때부터 관절이 뻣뻣하고 더 붓고 아픈 것이 특징입니다. 이 뻣뻣하고 붓는 증상이 오래 지속될수록 관절 염은 더 심한 것입니다. 그 이유는 자동차를 밤새 세워 두었다가 아침에 시동 을 걸면 엔진이 잘 돌지 않고 소리를 많이 내며 뻑뻑한 것과 자주 움직이면 관 절이 더욱 부드러워지고 조금은 편해지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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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마티스 관절염은 우리 몸의 면역성의 이상으로 올 수 있는 병으로서 나이에 관계없이 아이에서부터 나이드신 노인에 이르기까지 어느 연령에서든지 발 생할 수가 있습니다. 반면에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이 나이가 듦에 따라 피부 가 주름지고 머리가 쇠고 동맥경화가 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관절안의 연골(소 위 말하는 물렁뼈)이 주름이 지거나 닳아 없어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40대 이후 50대 그리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발생율이 높아집니다. 그 리고 주로 침범하는 관절부위가 서로 조금씩 다른데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가 락, 발가락, 손목, 무릎, 발목 같은 관절에 많이 오지만, 퇴행성 관절염은 손가 락 끝마디, 무릎 혹은 발목, 척추 그중에서도 요추같은 체중이 실리는, 즉 몸무 게가 많이 걸리는 관절에 많이 나타납니다.
  • 답변
    정맥류는 인간이 서서 생활하는 이유로 다리에 미치는 중력에 의해 다리 정 맥이 늘어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정맥류는 우선 미관상 문제가 됩니다. 많은 여자 환자들이 치마를 입기를 꺼립니다. 또한 약 반수의 환자들이 아프거나 저린 증상을 갖고 있습니다. 그 중 많은 환자들은 이런 증상이 정맥류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심한 정맥류를 오래 방치하면 혈전정맥염 이 발생하여 합병증이 생기며 주변 피부의 습진과 궤양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답변
    혈관이 늘어지는 정확한 이유는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어 있지 않으나, 유전적 으로 정맥류가 쉽게 생기는 체질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그리고 호르몬 변화, 비만, 임신, 간 경화나 심장병 등이 정맥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답변
    정맥류는 부모로부터 체질을 물려받아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히 임신했을 경 우 호르몬의 변화에 의해 정맥류의 발생율이 높습니다. 대부분의 경화제가 태 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임신 중에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 나 정맥류 자체가 급한 질환이 아니므로 가급적 출산 후에 치료받기를 권해드 립니다. 임신 중에는 경화요법과 같은 적극적 치료보다는 고탄력 스타킹의 착 용, 충분한 휴식, 규칙적인 운동 및 다리를 올려주는 운동 등과 같은 보존요법 을 권해드리며 정맥류가 더 심해지는 것을 예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답변
    하지정맥류는 실은 약으로 치료되기가 곤란합니다. 물론 오랫동안 사용하던 여성호르몬이나 스테로이드제재를 중단하면 정맥류의 진행속도를 늦츨 수는 있습니다. 정맥혈관의 탄력을 증가시켜주는 약재는 보조제로서의 역할뿐입니 다. 가끔 환자분들이 혈액순환개선제의 복용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하 지정맥류에 도움이 별로 안됩니다
  • 답변
    1.위염이란 무엇인가?
    위염이란 여러가지 종류의 자극에 대한 점막의 
    염증성 반응을 일컫는 말이며, 조직학적으로 위 점막에 염증세포가 침윤한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2.위염은 어떻게 발생하는가?
    위액에는 위산과 단백질을 소화시키는 펩신이 다량 존재하고 있으나 위 점막 조직은 소화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위산과 펩신과 같은 위 점막에 대한 공격적 인자에 대하여 위 점막을 방어하는 '위 점막 장벽'이 있기 때문입니다. 위 점막의 손상은 이러한 공격인자와 방어인자 사이에 균형이 깨어질 때에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점막을 손상시키는 요인으로는 아스피린과 같은 소염진통제, 에탄올, 스트레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등이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위염은 어떻게 분류되는가?
    위염의 분류는 적용하는 기준에 따라 달라지며 그 발생원인에 따라서 분류할 수 있고, 임상의 경과 에 따라 급성위염과 만성위염으로 구분하기도 하며, 조직학적 및 내시경적 소견에 따라 급성위염, 만성위염, 그리고 특수형 위염으로 구분할 수도 있습니다. 또 만성 위염을 더욱 세분하여 만성 표재성 위염, 만성 위축성 위염, 화생성 위염 등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4.만성 위염은 얼마나 흔한 질환인가?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의 30-50%에서 만성위염이 있으며 이는 소화불량 증상이 없는 일반인에도 아주 흔하여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그 유병율이 증가하여 40대에서는 50% 이상에서 만성위염이 존재합니다.

    5.위염을 오래 두면 위암이 되나요?
    만성위염이 오래 지속되면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위염, 위 점막 세포의 이형성 등이 과정을 거쳐서 위암이 발생된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위축성 위염이란 위 점막의 염증 반응이 오래 지속되어 위 점막의 정상적인 구조물들이 파괴된 상태를 말하고 그 자리가 소장이나 대장의 점막과 유사한 세포들로 바뀌는 현상을 장상피화생이라고 합니다. 위 점막 세포의 이형성이란 세포의 변성이 심해져서 암세포와 유사하게 바뀐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 위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로 이형성이 심한 경우에는 치료내시경이나 수술로서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 위염이 모두 위암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며 10년 이상 지난 위축성 위염 환자에서 1년에 약 150명 당 한 명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성위염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이형성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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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사키스과의 유충이 기생하는 어류를 생식하거나 불완전 조리 후 섭취한 경우 이들의 유충이 사람의 위나 장벽에 침입하여 급성위염을 일으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방어, 오징어, 붕장어(아나고) 등을 생식함으로써 이들 유충이 위나 장에 붙어있어 급성 복통,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인체에 있는 유충은 성숙하지 못하여 충란을 생산하지는 못하고 20-30일 내에 죽어서 흡수됩니다.

    치료는 위내시경을 통하여 위벽에 부착되어 있는 유충을 제거합니다.

    예방법으로는 바다어류를 섭씨 영하 20도 이하로 24시간 냉동 시키거나 익혀 먹어야 하며 유충은 바다어류의 장에 존재하므로 이를 다루는 도마, 회칼 등의 위생관리가 중요합니다.

  • 답변
    알코올은 위장관 이나 전신 순환계에 흡수되어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여러 장기에 구조적이고 기능적인 영향을 일으키게 됩니다. 알코올이 위 점막을 손상시키는 방법으로는 위스키와 같은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은 점막 벽에 직접 손상을 주며, 포도주, 맥주 등과 같은 알코올 함량이 비교적 적은 술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여 위 점막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알코올 위염에 의한 급성 위 점막 손상은 알코올을 끊으면 대개 4-20일 이내에 정상으로 회복되며 제산제, 위점막보호제 등을 복용하면 증상의 호전이 빨리 오게 됩니다.
  • 답변
    위염이 있으면 아주 다양한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 속쓰림, 오심, 구토, 식욕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도 흔하며 더 심한 질병인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 , 위암 등과 증상이 비슷하게 나타나서 이러한 중한 질환들과 증상 만으로는 구별이 안될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럴경우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